[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8. 4. 3. 19:30

감기인 듯 감기 아닌, 폐렴

 

 

 

 

 

기침이 끊이지 않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감기'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감기와 비슷한
폐렴이라는 질환 역시 기침을
꽤나 많이 하게 만드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침과 함께 가래, 발열을
동반하는 폐렴은 허파에 폐렴균이
들어가 염증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감기와 굉장히 비슷한 질환이기에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감기가 심해지면 폐렴이
되는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사실 감기는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이기에
감기가 심해진다고 해서 폐렴이 되진 않습니다.

 

 

그러나 간혹 폐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감기가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폐렴은 균이 허파에 침투해
발병하는 질환이기에 직접적으로
예방하는 뚜렷한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정기적인 예방 접종을 빠짐 없이
해 주시는 것과 동시에 철저한
개인 건강관리를 해 주신다면
예방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기인 것 같으면서도
감기가 아닌 폐렴.

사전에 잘 알아둔다면, 폐렴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