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 금식방법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오늘은 우리의 몸의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초기에 잡아낼 수 있는 건강검진 중요성과 금식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검진 목록에는 복부초음파와 내시경,
CT검사 등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하여 약 12시간 정도 금식이 필요합니다.


식사는 물론이며 껌, 물, 사탕, 담배, 음료수까지 모두 금식 하셔야합니다.

 

건강검진의 예약시간은 대부분 오전시간으로 정해지는데요.
 예약 시간이 오전일 경우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끝내고 금식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2일에서 3일 전부터는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금주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인
미음, 흰죽, 두부, 달걀 등을 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대장내시경 검사 진행 예정이시라면
일주일 전부터 씨앗이 있는 과일과
콩, 현미 등의 잡곡 또한 소화가 느리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 있어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장 비우는 약을 다 먹지 못하거나,
금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거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들을 먹을 경우
소화가 되지 않아 내시경 기구의 시야를 방해하여
당일 대장내시경 검사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참고 하셔야 합니다.

 

 

 

 

건강검진을 앞두고는 복용해 오던 약을 2일에서 3일 정도
끊는 것이 좋으며, 아스피린, 플라빅스와 같은 항혈전제는
조직검사를 하게 될 경우 출혈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에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의 질환으로 인해 다른 약을 복용 중이시라면
전문의에게 문의하여 정확한 방법을 안내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가임기의 여성이라면 건강검진 검사 전
꼭 임신의 여부를 확인해야만 합니다.

 

생리 중에는 소변검사와 대변검사 등이
생리 혈로 인해 오염이 되어 정확한 진단을 하기 어려워 질 수 있으며,
산부인과 검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리 끝난 이틀 뒤에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검진 후 첫 식사는 보리차와 같은 수분을 먼저 섭취하고
2~3일 정도는 미음과 죽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나절 이상의 금식시간과 내시경검사로 인해
예민해진 위와 장을 위해 부담스러운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튀김, 육류와 같은 기름진 음식과 파, 양파, 마늘, 계피 등
향이 강한 식품, 커피, 탄산음료, 고춧가루, 술, 초콜렛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설사를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강검진 중요성과 금식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