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의료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그럼에도 암은 여전히 무서운 병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암이 발생하기 전
정확히 병에 대해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조기 점검을 통해 건강을 챙겨야 하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암 중에서도 조기 치료가 중요한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장암은 배변습관 변화로부터
그 시작을 알립니다.

 

복통과 함께 체중감소, 하혈 등의
증상을 가져오는데, 어느쪽 대장에 문제가 생기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증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오른쪽 대장의 경우 복부에 덩어리가 생겨
복통과 빈혈이, 피로감과 무기력함을 크게 느낍니다.


왼쪽 대장의 경우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고 배변습관 변화,
복통이 동반되며 배변 시 점액이나 피가 배출되기도 합니다.

 

 

 

 

항문과 연결되는 직장에도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직장암이라 하는데, 항문출혈과 함께 배변 후
잔변감과 불편함이 느껴지고 배변 시 통증이 나타난다면
직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종류의 대장암이 발병되면
암세포의 크기나 전이 정도에 따라
그 치료법을 달리 적용해 암을 제거해야 합니다.

 

 

 

 

즉, 늦게 발견하면 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대장암은 1기부터 4기로 나뉘며
조기에 발견할 경우 개복을 하지 않고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을 적용해 암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이 이미 진행됐다면 개복이 불가피하며
복강경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장암은 주기적인 검사만 잘 해줘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40대 이상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겠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어린 나이라 할지라도 대장내시경을 꼭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