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고혈압 2018. 1. 5. 14:15

고혈압 바로 알고, 똑똑하게 치료하자!

 

 

 

 


티비 드라마를 보면, 회장님 역할로
등장하는 배우들이 충격적인 소식에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쉽게 고혈압 이라는
질환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런 보편적인 이미지와 달리
국내에서 고혈압을 앓고 있는 환자 중
40%가 청년층이라는 사실,
여러분은 혹시 알고 계셨나요?

 

 

 

고혈압이란 심장이 온 몸으로
피를 보내기 위해 수축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은 현상을
일컫는 의학 용어입니다.

 


주로 혈압의 수치가 140mmHg
이상일 때 높은 수치로 판단을 하는데요.

 

 


반대로 심장이 이완 되면서 받는 압력이
90mmHg 이상일 때도 역시나
혈압 수치가 높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상태인 이 질환이 왜 위험한
질환으로 구분되는 것일까요?

 

 


바로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종류 때문인데요.


혈압이 계속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경우,
 동맥 경화증과 심부전증, 뇌졸중,
신부전증 등등 다양한 질병이 발생 될
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젊은 나이에 발생하게 된다면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하죠.

 

 

특히나 고혈압은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증상이 쉽게 나아지지 않으므로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해 나가야 하는 질환인데요.


때문에 식습관 개선은 물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 건강을 챙겨 주는 게 중요 합니다.


또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더불어 혈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한 가지 관리 방법이라 볼 수 있답니다.

 

 

 

한 번 발생하고 나면, 거의 평생 동안
관리를 해 주어야 하는 고혈압.


하지만 단순히 혈압이 높아지는 것
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평소에 자주 자주 혈압 수치를
체크 해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예방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 주어야
혈압이 높아지더라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평소,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는 생활 영위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