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7. 10. 11. 19:07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간경화!

 

침묵의 장기로 유명 간,
간은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장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혹시 간에 생기는 질환 중 하나인 간경화라고 들어보셨나요?
간경화란 정상 간 조직이 섬유질, 반흔 조직 등으로
교체가 되면서 간 기능을 잃고,
간의 표면이 거칠고 딱딱해 지는 간 질환입니다.

오늘은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간경화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

간경화 원인은?

무서운 간경화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이러스성 간염입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적절한 영양섭취를 하지 않고 알콜을
섭취할 경우 더 크게 타격을 받게 됩니다.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간경화는
65%는 B형간염, 15%는 C형간염,
5~6%정도는 알콜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

간경화 증상은요?

침묵의 장기로 유명한 간 초기 증상은 얼굴이 누렇게 뜨는 황달,
황갈색 소변, 하지부종, 거미 혈관종, 회색 대변
또는 흑변, 혈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심히 관찰을 해주셔야 합니다.

간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간경화가 진행되게 되면 복수, 식도 정맥류의 출혈,
간성 뇌증, 간신 증후군, 특발성 세균성 복막염 등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간경화,
혹 간염에 대한 가족력을 지니고 있거나,
잦은 과음, 만성피로가 지속 되신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예방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간경화 이것만 조심해 주세요!

간경화로 고생 중이시라면 충분한 단백질, 당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염분은 체내 수분축적을 막기 때문에
음식의 간은 무조건 싱거운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에 해로운 알콜과 무분별한 약은 절대적으로 복용금지!

간경화로 인한 간의 손상은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B형간염과 C형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접종과
잦은 과음은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예방, 빠르고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간경화.
세강병원에서 예방과 치료 동시에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