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17. 10. 4. 10:00

당뇨, 생활 속 식습관, 운동습관으로 꾸준한 관리!


당뇨 환자들의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까지
자신이 당뇨임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판정을 받고 나서는 항상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막막하게 생각하실 텐데요. 어떻게 식습관과
운동을 실천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은 식이요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불규칙한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바로잡고 천천히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당뇨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밥의 경우 흰쌀보다는 잡곡밥이 좋으며,
고기의 경우 굽는 대신 삶는 조리법을 이용하시면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미네랄과 비타민 섭취를
높이기 위해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담배와
음주를 피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
가벼운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집 주변을 걷거나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줄넘기를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하시면
당뇨 환자들이 몸을 관리하는데 도움 됩니다.
인슐린의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근력운동을 서서히 동반하는 것도 좋습니다.

 


밴드를 이용한 홈 트레이닝도 좋습니다.
첫 번째로 양발 아래에 밴드를 고정하고,
어깨와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고 밴드를
위로 잡아 당겼다 내렸다 반복해주세요.

오른발에 밴드를 고정시키고 왼손으로 밴드를 잡은 뒤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면서
당뇨를 완화하는 근력운동을 실천해보세요!

 


당뇨는 꾸준하게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 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식습관, 운동하는 습관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번거롭더라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당뇨는 악화되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