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5. 11. 13. 18:19

중년 남성 사망원인 1위, 간암


중년 남성 사망원인 1위, 간암

 

한국은 '간염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간 질환자가 많은 나라인데요. 간염 등
간 질환이 간암으로 발전하는 사례도
많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활동을 하는 40대와 50대 남성의
경우 암 사망자 중 가장 많은 사람이 간암으로
사망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중년 남성들은
각종 간 질환과 예방법을 잘 인지하고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암은 간세포에 종양이 생긴 것을 말하며.
간암이 생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 발겨 하면 5년 생존율이 49% 정도입니다.
하지만 몸속에서 암세포가 퍼져 먼 곳에 있는
다른 장기로 전이됐을 경우의 생존율은
3%를 넘지 못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40세 이상 건강검진을 할 때
초음파 검사를 제대로 받는 사람은
약 30%대에 불과하며, 위암과 대장암
검사를 받는 사람에 비해 적은데요.
이는 간이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에
별다른 증상으로 위험신호를 보내지
않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간암 고위험군은 초음파 검사를
필수로 진행해야 하는데요. 그 주기도
6개월로 단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 외에 CT, MRI 촬영 등의
검사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하는 데 좋은 방법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