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거근증후군 어렵지만 쉬운 질환

항문거근증후군 어렵지만 쉬운 질환

 

 

두통, 복통, 치통과 같은 증상들은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인데요

 

익숙하다보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각자의 대처방법이
생기게 되고 아프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항문통증, 항문거근증후군과 같은 생소한
증상은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데요

 

 

 

 

 

항문거근증후군, 중요한 부위에 나타나는 증상은
부끄럽다는 이유로 누구에게도 터놓고 애기하기
애매하고 상담을 한다해도 경험이 적기 때문에
특별히 대처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생소하지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항문거근증후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은 항문거근이라는 근육에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항문을 들어주는 근육을 말합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이 나타나게 되면 배변과 상관없이
묵직한 통증이 동반되고 변의를 자주 느끼지만
배변이 없거나 변이 극소량인 경우, 또 잔변감과 같은
불쾌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까지 상당한
불편을 끼치게 됩니다

 

 

 

 

항문거근증후군 그렇다면 왜 나타날까?
어떤 사람들에게 취약할까?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나 힘든 분만을 겪은 경우
심한 변비로 변을 볼 때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잦은 배변이 있는 경우
항문수술 후 변을 보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

 

 

 

 

전 인구의 14%에서 발생할 정도로 드물지 않은 질환인데요
하지만 의사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진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검사를 하더라도 이상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신경성이라는 진단이 붙게 되고 진통제 등을
처방받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문거근증후군은
임상 치료 경험이 적거나 관련 전문의가 아니라면
쉽게 진단을 내리기 어렵지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라면
검지로 골반 근육의 수축 정도를 체크하면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렇듯 간단하게 검사가 가능하고 치료 역시도
약물 및 주사요법으로 간단하게 치료 가능합니다

 

때문에 부끄럽다는 이유로 방치하기 보다는 증상이 있을시
즉시 병원을 찾아 빠른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